지난 1일 BBQ 대표이사 선임...정승인 부회장은 사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제너시스BBQ는 이승재 전 페레로 한국대표(55세)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제과기업인 페레로의 한국 대표였던 이 대표는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BBQ는 이 신임대표가 20년간 글로벌 기업이 한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매출을 증대시킨 경험을 높이 사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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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제너시스BBQ 대표이사 사장. 사진=BBQ. |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제너시스 BBQ가2025년 전세계 5만개 매장을 개설함으로써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 일등기업, 천년기업으로 가는 데 그 동안 쌓아 온 유통과 마케팅 경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승인 부회장은 지병 치료 장기화로 지난달 말 사직을 요청했고 사측도 이를 수용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