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30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으로부터 지명받아 동참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 인권챌린지 동참 [사진=완도군] 2021.12.30 ej7648@newspim.com |
신우철 군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메시지가 인쇄된 팻말에 '아프칸 여성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함께 모읍시다'라는 문구를 작성해 아프간 여성의 안전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신 군수는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는 국제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일이다"며 "아프간 여성들이 더 이상 탄압받지 않고 인권을 보장받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용인시의 백군기 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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