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11월 생산·투자 동반 회복…소비는 '내리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산업생산 3.2% 증가…자동차·반도체↑
설비투자 10.9% 늘고 건설기성 2.4%↑
소매판매 1.9% 감소…의복·가전제품↓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11월 전산업생산이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지난달 부진을 넘어섰다. 전월 조업일수 감소의 기저영향과 방역여건 개선 영향으로 대부분 주요 지표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다만 소비는 의복, 가전제품 등에서 판매가 줄어 지난달보다 2% 가까이 감소하면서 16개월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3.2% 증가했다. 17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공공행정 모두 늘어난 상황이다. 특히 플래시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생산 증가로 자동차, 반도체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5.1% 증가했다. 의복및 모피(-1.9%) 등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자동차(11.3%), 반도체(4.5%)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전자제품(-8.8%)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33.7%), 화학제품(7.0%) 등에서 생산이 늘어 5.9%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1%로 전월대비 4.0%p 상승했다. 

2021년 11월 산업활동동향 [자료=통계청] 2021.12.30 dragon@newspim.com

서비스업 생산 역시 전월에 비해 2.0% 증가했다. 협회·수리·개인(-0.4%)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금융·보험(3.0%), 숙박·음식점(5.6%)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이는 주식 등 금융상품 거래와 은행 대출 증가와 방역정책 전환, 소비쿠폰 사용재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도소매(4.2%), 금융·보험(4.6%), 운수·창고(9.4%) 등 모든 업종에서 생산이 늘어 5.3% 증가했다. 

소매판매의 경우 전월대비 1.9% 감소했다. 화장품 등 비내구재(0.4%) 판매가 늘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5.7%), 가전제품 등 내구재(-3.2%) 판매가 늘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겨울의류 판매 부진이 계속됐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투자는 설비투자, 건설기성 모두 증가했다. 우선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0.1%) 및 선박 등 운송장비(13.6%)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대비 10.9% 증가했다. 

건설기성 투자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토목(-13.3%) 공사 실적이 줄었으나,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축 (8.1%) 공사 실적이 증가했다. 

현재 경기상태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서비스업 생산지수, 건설기성액이 증가해 지난달보다 0.4p 상승한101.4를 기록했다. 반면 앞으로의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4p 하락한 101.3을 보였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국장)은 "11월 소비를 제외한 생산·투자 등 주요 지표가 지난달보다 호전하면서 경기가 다시 회복세를 찾아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의 경기회복세가 내년에는 완전한 경제정상화로 이어지도록 연초부터 재정조기집행, 민생안정 지원, 일자리창출 지원 등 주요 정책들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