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차바이오텍이 28일 공시를 통해 지배주주 보유 주식이 5만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인 케이에이치그린은 이날 차바이오텍 지분 5만97주를 주당 1만9965원에 장내매수했다. 케이에이치그린은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의 오너 3세인 차원태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보유주식은 1743만5172주에서 1748만5269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30.89%에서 30.98%로 소폭 증가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차바이오텍이 진행중인 사업부문 수익성 제고, 파이프라인 조기 상업화, 글로벌 CDMO 사업 가속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회사의 미래가치 증대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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