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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우디 민간인 거주지역 공격, 강력 규탄"

기사입력 : 2021년12월27일 17:12

최종수정 : 2021년12월27일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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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유엔 주도 협상 참여 촉구"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부는 27일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민간인 거주 지역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냈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지난 24일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 자잔 민간인 거주 지역을 공격해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사우디 정부의 발표에 주목하며, 민간인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아울러 "우리 정부는 예멘 내전 종식과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며 "후티 반군이 사우디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조속히 유엔이 주도하는 협상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사우디국영통신(SPA)은 지난 24일 후티 반군의 발사체가 자잔 민간인 거주 지역을 향해 발사됐으며, 지역 주민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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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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