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협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탄소 중립 실천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K-푸드(Food) 열풍을 이끌고 있는 CJ그룹과 식품분야 ESG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진 사장은 23일 서울시 중구 CJ본사를 방문해 손경식 CJ그룹 회장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만나 공사가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개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CJ그룹의 문화콘텐츠 등을 활용해 먹거리 탄소배출 감축에 동참하는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의 확산 방안도 협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사진 오른쪽)이 23일 CJ그룹 본사를 방문해 손경식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1.12.23 dragon@newspim.com |
공사는 50여년간 경영계를 대표해온 한국경영자총협회의 회원사들에게도 ESG경영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김춘진 사장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를 방문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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