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아수라' '태양은 없다' '비트'의 김성수 감독 차기작 '서울의 봄'(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이 출연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 샘컴퍼니 , 아티스트컴퍼니, PLEO ent.] 2021.12.23 jyyang@newspim.com |
영화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아수라'에서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황정민과 정우성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김성수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한번 의기투합했다. 영화와 드라마,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해준도 가세했다.
강한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최고의 배우들이 모인 영화 '서울의 봄'은 내년 2월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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