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국민제안 제도와 하반기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5건의 제안을 2021년 하반기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2020.01.28. news2349@newspim.com |
국민제안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152건이 접수됐고,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연 2회 추진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개최해 총 46건의 공모제안이 접수됐다.
부서검토와 실무심사를 거쳐 채택된 국민제안 5건과 공모제안 1건을 최종 심사해 우수제안으로 총 5건을 선정했다.
우수제안으로는 ▲밀양시 무인민원발급기 본인 확인방법에 대한 개선 방안(장려) ▲공공일자리 참여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으로 전환(노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음향신호기를 스마트(지능형) 음향신호기로 설치(노력) ▲밀양시 공공건축물 화장실 내 비상용 생리대 무료자판기 설치(노력) ▲밀양시민 직업선택권을 침해하는 새마을장학금 신청제도 개선(노력) 등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제안자들에게는 시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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