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6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60명, 군산 33명, 김제 22명, 고창 13명, 익산 11명, 완주 5명, 정읍·남원 2명, 진안 1명 등 모두 15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밤사이 김제시 A어린이집에서 22명이 집단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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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2.16 lbs0964@newspim.com |
또 고창군에서 70대 3명 및 60대 8명 등 일상감염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전주시 B어린이집 연관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모두 31명이 됐다.
전북지역 확진자는 지난 13일 116명, 14일 120명 등 최근 세자리수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가 백신 미접종 어린이와 2차 접종후 돌파감염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14일 어린집 2개소,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자가 나왔다.
또 15일에는 어린이집 2개소 및 유치원 1개소에서 집단 감염됐다. 가족·지인 등의 접촉 과장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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