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열흘간 2.5만명 확진...정부 결정만 바라보는 서울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일 최다 확진 경신, 열흘간 일평균 2500명 감염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급증, 독자적 대책수립 어려워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맞춰 추가 대응책 마련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지역 확진자가 최근 열흘간 2만5000명을 넘어서는 등 유례없는 심각성을 보이고 있다. 연일 최다 확진 기록이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정책이 시행된 이후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1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3166명 증가한 19만3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발생 이후 사상 첫 3000명대이자 8일 2901명보다 265명 많은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7850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어제(90명)보다 조금 줄어 7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어제보다 58명 늘었다. 2021.12.15 pangbin@newspim.com

서울 확산세는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최근 열흘간 누적 확진자만 2만5157명에 달한다. 일평균 25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특히 12월에는 지난 6일(1408명)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달 들어서만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이 5번이나 바뀌는 등 방역대책이 무색할 수준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병상대란도 한달 가까이 해법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병상 및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사용률은 각각 77.4%(2929개 중 2191개 사용)와 89.2%(371개 중 331개 사용)에 달한다. 이달초 오세훈 시장이 직접 나서 긴급조치를 통한 병상확대계획을 밝혔지만 아직 효과는 미미하다.

경증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생활치료센터병상 가동률은 62.4%(5669개 중 3535개 사용)로 그나마 여유가 있지만 지금처럼 일평균 25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역대 최악의 위기지만 서울시는 정부 정책이 결정된 이후 구체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확산세가 전국적인 위드코로나 적용 이후 시작된만큼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우선이라는 이유에서다. 서울시의 독자적인 대책으로는 이번 확산세를 잡기 어렵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17일 추가적인 사적모임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을 포함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할 전망이다.

김부겸 국무총리 역시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대책이 시행된다면 또 다시 고통을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을 위해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도 지금의 확산세가 단기간에 안정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확진자 접촉 빈도가 이미 크게 늘어났고 숨은 감염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종 변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은 확진자 증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