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7371명으로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915명, 퇴원 1만5394명, 사망 62명이다.
지역별로는 양산시 33명, 김해시 14명, 창원시 13명, 창녕군 9명, 통영시 7명, 함안군 6명, 거제시 4명, 밀양시 3명, 사천시 2명, 남해군 2명, 의령군 1명, 산청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확진자 접촉 44명, 조사중 3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김해소재 어린이집Ⅲ 관련 3명, 통영소재 학교 관련 2명,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2명,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1명,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4일 54명, 15일 42명이다.
양산 확진자 33명 중 1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35명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14명 중 8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1명과 가족 3명이다.
3명은 김해소재 어린이집Ⅲ 관련 확진자이다. 이 중 2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어린이집Ⅲ 관련 확진자는 31명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 확진자 13명 가운데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창녕 확진자 9명 중 8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7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명은 통영소재 학교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관련 확진자는 24명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6명 중 2명은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73명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밀양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사천 확진자 2명와 산청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남해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의령 확진자 1명은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의령소재 의료기관 확진자는 16명이다. 거창 확진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도는 선제적인 검사추진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한다.
김해시 방역당국은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양산시 방역당국은 물금보건지소에서 각각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오는 23일부터 마산역광장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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