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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도선대위 출범…충북 정우택·부산 서병수·전남 박주선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6:43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6:43

인천, 배준영·윤상현·유정복·안상수·이학재
박주선, 광주·전남 선대위 지휘…이용호는 전북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3일 충북 정우택 전 의원, 부산 서병수 의원, 전남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등 시·도선거대책위원장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 박홍준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이 선임됐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정우택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부산선대위는 당내 5선 중진인 서병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이 맡는다. 대구선대위는 4선 주호영 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인천선대위에는 배준영·윤상현 의원과 유정복·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의원이 공동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충북선대위원회는 정우택·오제세 전 의원과 이종배 의원을 필두로 경대수 전 의원까지 총 4명이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광주·전남 선대위를 총괄한다. 전북은 정운천 의원과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용호 의원이 지휘한다.

강원선대위에는 한기호 전 사무총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제주선대위는 허향진 제주도당 위원장, 마희주 전 한라대 총학생회장, 최연소 해녀인 정희선 씨, 허용석 호남향우회 청년회장, 장현 제주도연합청년회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2021.07.21 leehs@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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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들 "공정" 49.3% "불공정" 44.9%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다' 49.3%, '공정하지 않다' 44.9%로 팽팽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 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49.3%가 '공정하다'고 응답했다.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44.9%로 오차범위 내였다. 5.8%는 '잘모름'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40·50대는 '공정'이 우세했고, 만18세~29세·60대·70대 이상은 '불공정' 응답이 많았다. 만18세~29세는 공정하다 44.7%, 불공정하다 47.8%, 잘모름은 7.5%였다. 30대는 공정하다 52.2%, 불공정하다 40.4%, 잘모름 7.3%였다. 4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4.8%, 잘모름 3.9%였다. 5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5.2%, 잘모름 3.6%였다. 60대는 공정하다 40.7%, 불공정하다 53.8%, 잘모름 5.5%였다. 70대 이상은 공정하다 31.6%, 불공정하다 60.4%, 잘모름은 8.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남·전북은 '공정'으로 기울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불공정'하다고 봤다. 서울은 공정하다 52.9%, 불공정하다 41.5%, 잘모름 5.6%였다. 경기·인천은 공정하다 50.8%, 불공정하다 44.0%, 잘모름 5.1%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공정하다 41.8%, 불공정하다 50.7%, 잘모름은 7.4%였다. 강원·제주는 공정하다 44.6%, 불공정하다 48.6%, 잘모름 6.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공정하다 43.8%, 불공정하다 49.3%, 잘모름 6.9%였다. 대구·경북은 공정하다 37.7%, 불공정하다 56.4%, 잘모름은 5.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공정하다 28.2%, 불공정하다 67.6%, 잘모름 4.2%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8.7%가 공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90.0%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84.4%가 공정하다고 봤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공정하다 48.0%, 불공정하다 46.9%로 팽팽했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59.5%가 공정하다, 잘모름 27.0%, 불공정하다는 13.5%였다. 무당층은 51.8%가 공정하다, 32.9%는 불공정하다. 잘모름은 15.3%였다. 성별로는 남성 53.6%는 공정하다, 42.1%는 불공정하다였다. 여성은 45.1%가 공정하다, 47.7%는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우리사회의 마지막 성역이었던 헌법재판관의 양심까지도 공격하는 시대"라며 "대통령 탄핵 인용 또는 기각 이후 다음 정권에도 이러한 갈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지지층에 따라 서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어 향후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과 인용중 어떠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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