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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유효기간 2년 연장…3% 청년채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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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촉진법 등 5개 국회 통과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건강손상자녀 산재보험 적용 가능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유효기간이 2023년까지 2년 연장됐다. 또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제도) 도입으로 가입자가 사전에 정해 놓은 방법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임신중인 근로자가 산업재해에 노출돼 태아가 사망하거나 선천성 질환 등을 갖고 태어날 경우에는 산재보험 적용이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안 등 고용부 소관 5개 법률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이 28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2차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서 '취업준비생 애로 경감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1.10.28 jsh@newspim.com

우선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으로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된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 만료 예정이었던 '공공기관의 청년 미취업자 고용의무' 유효기간이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2년 연장됐다. 이로써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매년 정원의 3% 이상에 해당하는 청년채용 의무를 갖는다. 시행은 국무회의 통과 후 공포시점부터다.

또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으로 사전지정운용제도가 도입된다. 확정기여형(DC형)퇴직연금제도·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에서 가입자(근로자)의 운용지시가 없을 때 가입자가 사전에 정해 놓은 방법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퇴직연금사업자는 고용노동부장관 소속 심의위원회의 사전심의와 고용노동부 승인을 거쳐 사전지정운용방법을 마련하며, 원리금보장상품 혹은 집합투자증권(펀드)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시행은 공포 후 6개월부터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으로 건강손상자녀(태아)의 산재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임신 중인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자녀가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사망한 경우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자녀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급여 종류를 요양급여, 장해급여, 간병급여, 직업재활급여 등으로 명시하고, 사망 시에는 유족에게 장례비가 지급되도록 했다.

특히 시행일 전에 출생했더라도 법원 확정판결을 받았거나, 법 시행 전에 산재신청을 한 경우, 증상발현이 늦어 시행일 이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등은 시행일로부터 3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행은 공포 후 1년부터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으로 그동안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 위주의 지원 정책에서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직접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중증장애인 출퇴근 교통비 지원, 보조공학기기·장비 및 그 구입·대여에 드는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직업생활 지원을 강화한다.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원받은 금액의 5배 이하의 금액을 추가로 징수하도록 했다. 시행은 공포 후 6개월부터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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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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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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