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참여연대가 8일 오전 서울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농지가 아파트로 바뀌는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이익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참여연대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흥 신도시에서 농지가 아파트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전체 개발이익을 약 19조 2천억원으로 추정했다. 참여연대는 강제수용을 통해 조성된 공공택지 개발이익이 일부 투기 세력, 민간사업자 등에게 돌아간다고 비판하며 광명시흥 신도시만큼은 모두를 위한 100% 공공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12.08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