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한길 선대위 출범식 불참 논란…"정치적 이유 없어, 김종인과 원만"

기사입력 : 2021년12월08일 09:55

최종수정 : 2021년12월08일 09: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권교체 동의하지만 입당 주저하는 분들 모실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김종인·김병준·김한길' 등 '3김(金) 위원장' 체제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시대준비위원장인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정치적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새시대준비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재훈 전 의원은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 전 대표가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사람을 인선해야 하다보니 시간을 압축해서 활동하신다"며 "정치적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구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김 전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1.11.21 photo@newspim.com

새시대준비위는 외연 확장을 목적으로 설치된 윤석열 후보의 직속 기구다. 윤 후보는 김한길 전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과 당장 함께 하기를 주저하는 분들을 모시는 데 적임자"라고 설명한 바 있다.

임 전 의원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새시대준비위 인선 구성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그는 "기본적으로 정권교체에 동의하지만, 당장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주저하는 분들을 모시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꼭 정치인, 명망가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을 모셔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한길 전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임 전 의원은 김한길 전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의 갈등 문제에 대해 "전혀 그런 건 없다"며 "관계가 원만하시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