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삼성전자 DS부문장 맡아
삼성 반도체 역대 최대실적 이끈 주역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는 7일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김기남 부회장 겸 DS부문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최고 전문가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사진=삼성전자] 2021.12.07 nanana@newspim.com |
김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을 맡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역대 최대실적과 글로벌 1위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의 역대 최대실적과 글로벌 1위 도약 등 고도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을 감안해 김기남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됐다"며 "이번 인사로 종합기술원 회장으로서 미래기술 개발과 후진양성에 이바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8년생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사 ▲UCLA 전자공학 박사 ▲1986.10 ~ 1988. 7 삼성반도체 DRAM PA팀장 ▲1988. 8 ~ 2002. 1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TD팀 담당임원 ▲2002. 1 ~ 2007. 1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2007. 1 ~ 2009. 1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2009. 1 ~ 2009.12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2010. 1 ~ 2012.12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2012.12 ~ 2013.12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겸)OLED사업부장 ▲2013.12 ~ 2014. 5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2014. 6 ~ 2017.11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S.LSI사업부장 ▲2017.11 ~ 2020. 1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DS부문장, 종합기술원장 ▲2020. 1 ~ 2021.12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DS부문장 ▲2021.12~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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