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검찰이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과 출연진에 대해 수사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0.01.09 mironj19@newspim.com |
서울중앙지검은 6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가세연과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에 대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가세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의 조 전 위원장 영입 직후 방송을 통해 조 전 위원장의 사생활 의혹을 폭로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가세연이 이재명 대선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조 전 위원장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조 전 위원장 본인과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가세연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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