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대선주자] 이재명, 매타버스 네번째 일정 전북도민 만난다

기사입력 : 2021년12월03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12월03일 08:24

삼성경제연구소서 공정성장 간담회
전주 가맥집 찾아 시민 쓴 소리 듣는 일정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매타버스 네 번째 일정로 전북 도민들을 만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경제연구소를 방문해 '공정성장' 경제 정책을 듣는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표적인 경제 연구소인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자신의 대표적인 성장 정책인 공정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후 전북으로 이동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한다. 이후에는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한옥마을 거리를 걸으며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마지막은 전주로 이동해 가맥집을 찾아 시민들의 쓴 소리를 듣는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매타버스 일정을 거듭할수록 이 후보는 자신감을 찾고 있다. 시민들의 여러 쓴 소리를 가감없이 들으면서 이날도 자신을 낮추며 쇄신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다. 2021.12.02 leehs@newspim.com

 

다음은 이재명 후보의 3일 일정이다.

<이재명>
10:00 삼성경제연구소 방문 간담회-'공정성장'경제정책을 듣는다- (서초구 삼성경제연구소)
14:40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한국식품산업 클러스터진흥원 (전북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로 100)
16:00 전주 한옥마을 거리 걷기 전주 한옥마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19:30 [쓴소리 경청] "나... 떨고있니?"(전북편) 전주 가맥집 중 1곳 장소 추후공개

dedanh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