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국가무형문화재 1주년 기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KGC인삼공사는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0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명예보유자를 대상으로 정관장 홍삼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오른쪽)과 이영희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대표(왼쪽)가 인간문화재를 위한 정관장 홍삼 제품 후원식을 갖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
문화재청은 지난해 인삼 재배와 가공기술, 섭취 등과 관련한 문화인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다. 2016년부터 전통지식 분야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이 가능해진 이후 농경 분야에서는 최초다. KGC인삼공사는 인삼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인간문화재 214인에게 '정관장 홍삼달임액'을 후원했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인간문화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다리이고, 미래의 문화를 제시하는 중요한 분들"이라며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헌신해주신 인간문화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