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27일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영덕군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 소재 병원과 의원 연관 4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감염 7명 등이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영덕군은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유증상자 등은 영덕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또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은 모두를 지키는 최종 방어수단이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사적.소규모 모임 등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20일 이후 1주일동안 53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북 영덕군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1.27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