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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맘스터치 vs 해외 고든램지 버거 대결...韓 햄버거 시장 '판'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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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노브랜드·프리미엄 수제버거 돌풍...'햄버거 춘추전국시대'
미슐랭 셰프 '고든램지 버거' 12월 한국 상륙...미국·영국 이어 3번째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맥도날드와 같은 대형 버거 프랜차이즈 중심이었던 햄버거 시장에 유명 미슐랭 스타 셰프부터 편의점과 외식업계까지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거 햄버거 가게는 주문 즉시 음식이 나오는 '패스트푸드' 였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수제버거 매장은 줄서서 먹는 '맛집'이 됐다. 15개 미슐랭 스타를 가진 스타 요리사인 영국 셰프 고든램지는 자신의 세 번째 햄버거 레스토랑을 한국에 연다.

치킨 프랜차이즈 등 외식업계까지 뛰어들면서 햄버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선 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 3강 구도였던 패스트푸드점 중심의 버거 시장의 경쟁구도가 다변화 될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햄버거 빅3 경쟁구도 허물어지고 있어...맘스터치 매장 수 1위 등극

[뉴스핌 Newspim] 홍종현 미술기자 (cartoooon@newspim.com)

 

토종 브랜드 버거 맘스터치가 업계 1위로 올라섰다. 1979년 문을 연 롯데리아는 42년간 지켜온 매장 수 1위 자리를 후발주자인 맘스터치에게 내어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가 롯데리아를 제치고 매장 수 기준(1분기)으로 햄버거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올해 맘스터치가 업계 1위 롯데리아(1330)보다 3곳 많은 1333개 매장을 열었다. 맘스터치 매장은 현재 1343곳으로 10곳이 더 늘었다.

맘스터치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 전략을 고수했다. 맘스터치는 학교나 주택가 근처에 주로 가게를 내고 '가성비 치킨 버거'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건물 2층뿐 아니라 이면 도로와 지역 소도시에도 매장을 내는 등 임대료를 줄여가맹점주의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매장 수도 늘렸다.

맘스터치는 1997년 치킨 판매로 출발했다. 치킨 버거인 싸이버거가 인기를 끌자 주력 상품을 치킨에서 버거로 변경해 2000년대 후반부터 '싸이버거'를 중심으로 햄버거 판매에 집중했다.

맘스터치는 매장 수만 늘린 게 아니라 수익성도 잡았다. 맘스터치의 지난해 매출은 2860억원으로 29억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19년(189억원) 대비 38.7% 성장한 26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른 햄버거 업체들은 매출이 줄거나 영업이익이 줄었다. 롯데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9% 급감하고 KFC도 6% 줄어든 1975억원에 그쳤다.

1984년 국내에 진출한 버거킹의 지난해 매출은 57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2019년(181억 원) 보다 줄었다.

버거킹은 지난해 국내에서 400호점을 돌파해 올 1분기 말 기준 매장 수가 411개에 달해 맥도날드(404개)를 제쳤다. 전세계적으로 버거킹이 맥도날드를 넘어선 나라는 많지 않아 주목을 받았지만 영업이익이 떨어지는 등 경쟁사보다 수익은 떨어졌다.

맘스터치는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공시된 맘스터치 올해 3분기 매출도 785억원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35억원으로 전년대비 64.1%가 뛰고 순이익도 83억원으로 34.9%가 느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싸이버거 등'가성비 치킨 버거'에 특화되어 있어 고기 패티 위주인 고가의 수제버거 시장과 소비자와 상권 등이 겹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성 버거 시장 탈피...노브랜드 '가성비 버거' vs 유명 외식업계 '프리미엄 수제버거'

[뉴스핌 Newspim] 홍종현 미술기자 (cartoooon@newspim.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햄버거 매장 수는 오히려 늘었고 브랜드 종류도 다양해 지는 등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대다수 외식 업종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상황과 반대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버거 시장 규모는 2013년 1조 9000억원에서 2018년 2조 8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배달과 포장을 선호하는 '혼밥족'이 늘며 4조원 규모로 커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맘스터치와 비슷한 '가성비 버거'인 '노브랜드' 버거도 상승세다. 신세계푸드가 2019년 8월 출범한 노브랜드 버거는 1년 6개월 만인 지난 5월 100호점을 돌파했다. 올 연말까지 점포수는 18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편의점도 뛰어 들었다. 미니스톱도지난해 12월 서울 신촌에 버거 전문점 '수퍼바이츠'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3호점까지 출점한 상태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도 가성비 버거 사업에 눈길을 보내고 있다. 신규 버거 브랜드 출시를 위해 메뉴 개발 인력을 채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hc는 지난달 편의점 이마트24와 협업으로 '뿌링클 치킨 버거'를 편의점에 출시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다.

길거리 토스트로 유명한 이삭토스트와 샤부샤부 전문점 채선당이 버거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삭토스트는 지난 7월 이삭버거 1호점을 내며 햄버거 시장에 뛰어들었다. 채선당은 지난 9일 '메이크버거&샌드위치' 사업을 시작했다. 모두 주문이 들어오면 조리하는 수제버거 방식을 택한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다.

고든 램지가 운영 중인 '고든램지 버거'도 오는 12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개장한다. '고든램지 버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영국 런던 해롯백화점 등 단 두 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이 곳 버거 가격은 2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PC그룹이 2016년 국내에 들여온 미국 햄버거 쉐이크쉑은 2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수제버거 특징는 소수의 매장으로 승부하 '다이닝(정찬)'에 가까워 일반 햄버거와 상권과 소비층이 다르다"며 "매장 위치도 소위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핵심 상권에서 있는데다 높은 가격에도 '명품 소비' 기조를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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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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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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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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