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성남시]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여주대교와 연인교 사이 공간에 추락방지망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의 여주대교와 연인교 사이 틈에 추락방지망이 설치됐다.[사진=여주시] 2021.11.24 observer0021@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여주시 시민안전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와 여주대교 사고 위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거쳐 연인교 난간에 사고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번호판과 추락방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했고 이번에 길이 510m, 폭 1.2m의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물망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락방지망 설치로 연인교 보행자, 교량시설물 관리자 등 많은 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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