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비상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15일 시에 따르면 안성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2학년도 수능시행 원활화 및 상황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진행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1.11.15 krg0404@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속 2000여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을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다양한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박종철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은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성시와 관계기관이 적극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는 수험생 상황관리 비상조직 체계를 구축해 △방역관리대책 △교통소통대책 △수송지원대책 △소음대책 △자연재해대책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균등한 응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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