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액티브 ETF 3종
주식형 액티브 ETF 5종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15일 코덱스(KODEX) 액티브 ETF 8종의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채권형 액티브 ETF인 'KODEX 종합채권 액티브 ETF'를 상장한데 이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주식형 액티브 ETF인 'KODEX 혁신기술테마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서울=뉴스핌] 사진=삼성자산운용 |
채권형 액티브 ETF 3종의 순자산이 약 1조7000억원, 주식형 액티브 ETF 5종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주식형 액티브 ETF는 ▲KODEX 혁신기술테마 액티브 ETF ▲KODEX K-이노베이션 액티브 ETF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 5종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상장 한달 만에 빠른 유입을 보이며 순자산 1500억원을 돌파한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ETF의 기여도 컸다고 설명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최근 액티브 ETF로 출시해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에 이어 미국 메타버스 시장 역시 액티브 ETF로 준비중"이라며 "시장의 흐름을 읽는 액티브 ETF 상품 출시로 액티브 ETF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