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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파격적 성과중심 인사...80년대생 임원 8명 승진 발탁

기사입력 : 2021년11월12일 18:29

최종수정 : 2021년11월12일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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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선임 팀·지점장 여성비율 21%
80년대생 여성 지점장 3명
두단계 승진 발탁 3명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그룹이 12일 임원 승진 및 팀·지점장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해 젊고 역동성 있는 미래에셋으로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신규 선임된 팀·지점장 중 80년대생이 33%, 여성비율은 21%다. 금융업권 최초로 실시한 지점장 공모를 통해 80년대생 여성 지점장 3명을 포함해 총 15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번 신규 임명된 팀·지점장의 비율은 전체 부서장의 약 28%에 달해 혁신적 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또 80년대생 임원 8명을 승진 발탁했다. 이중 3명에겐 두 단계 승진하는 파격적 발탁을 통해 역량이 뛰어난 인재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고, 과감한 인재 발탁을 지속하며 세계 자본시장에서 글로벌 IB들과의 경쟁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현재 15개국 34개의 해외법인 및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그룹 전체의 해외법인 세전순이익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에도 사상 최대치 실적을 경신하며 금융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그룹의 자기자본은 약 17조원에 육박해 글로벌 탑티어 IB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미래에셋그룹 승진 인사발령]

◇ 전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 부동산개발본부 이형락

[멀티에셋자산운용]

▲ 리스크관리본부장 한창훈


◇ 상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 PF2본부 손임표 ▲ 상품컨설팅본부 박건엽 ▲ 고객자산배분본부 김성주 ▲ 커뮤니케이션본부 박신규 ▲ OCIO솔루션 본부장 유승선 ▲ 인도네시아법인 심태용 ▲ 인도법인 유지상

[미래에셋자산운용]

▲ 증권솔루션운용본부장 이지운 ▲ 해외부동산투자1본부장 김태헌 ▲ 인프라투자2본부장 이정빈 ▲ 준법감시인 김지영 ▲ CRO 이상준

[멀티에셋자산운용]

▲ 신성장기업투자본부장 정의철 ▲ 부동산투자본부장 신재혁 ▲ 채권운용본부장 강승구

◇ 상무보 승진

[미래에셋증권]

▲ Global혁신본부 안병학 ▲ IPO3팀 조인직 ▲ 투자금융본부 김주섭 ▲ 부동산개발2팀 김미영 ▲ 투자개발1본부 김정수 ▲ Sage솔루션1본부 박원재 ▲ WM마케팅본부 한섭 ▲ 혁신추진단 김지숙 ▲ 컴플라이언스본부 신윤철 ▲ 채권솔루션본부 장윤영 ▲ 멀티운용본부 류원식 ▲ 뉴욕법인 류재홍

[미래에셋자산운용]

▲ 글로벌리서치본부장 박경륜 ▲ 멀티에셋리서치본부장 황영진 ▲ 글로벌ETF운용본부장 대행 안현수 ▲ 부동산운용본부장 이준섭 ▲ ETF채널마케팅본부장 김수한 ▲ 홍보실장 김범석

[미래에셋캐피탈]

▲ 바이오투자팀장 김한수 ▲ 투자금융본부장 김재홍

[와이케이디벨롭먼트]

▲ 세이지우드 총괄 이석숭


◇ 이사대우 승진

[미래에셋증권]

▲ 대체투자금융1팀 이홍석 ▲ 대체투자금융2팀 김현규 ▲ IPO1팀 김형석 ▲ 기업투자금융팀 곽태환 ▲ 투자금융2팀 조성룡 ▲ Sage솔루션2팀 김화중 ▲ 연금본부 최종진 ▲ 연금2부문RM2본부 박상준 ▲ 대체투자솔루션팀 조정익 ▲ DT추진팀 변진우 ▲ 디지털마케팅팀 김세중 ▲ WM상품마케팅팀 박치우 ▲ 홍보팀 엄호천 ▲ 전략팀 전성구 ▲ 대체투자심사1팀 정은석 ▲ 법무2팀 백상현 ▲ 계좌팀 사재식 ▲ 프로세스혁신본부 김영윤 ▲ 상품결제팀 양윤호 ▲ 글로벌기업분석팀 박연주 ▲ 글로벌기업분석팀 류제현 ▲ 채권솔루션팀 안현삼 ▲ 퀀트개발팀 Jonathan ▲ 구조화운용본부 David ▲ 파생Sales본부 원태준 ▲ Delta One Trading팀 김우찬 ▲ EquitySales2팀 주용석 ▲ PI운용본부 권영배 ▲ 뉴욕IB법인 정원재 ▲ 싱가포르법인 성준엽


[미래에셋자산운용]

▲ 주식운용2본부장 대행 문일권 ▲ 리서치1팀장 김정수 ▲ 크레딧전략1팀장 강호정 ▲ 글로벌운용본부장 대행 육진수 ▲ 글로벌리서치팀장 주종륜 ▲ TDF운용팀장 김정욱 ▲ EMP운용본부장 대행 이창헌 ▲ 인덱스운용본부장 대행 윤병호 ▲ ETF운용본부장 이정환 ▲ 해외부동산투자2본부장 대행 오현명 ▲ 국내개발1팀장 최진혁 ▲ REITs운용본부장 대행 박준태 ▲ PEF2본부장 배중규 ▲ 펀드마케팅팀장 이동훈 ▲ 글로벌ETF마케팅본부장 대행 김형우 ▲ 기업솔루션팀장 김민 ▲ 디지털마케팅본부장 박종관 ▲ 글로벌신사업추진2본부장 이성원 ▲ 글로벌마케팅본부장 Blair Abbott ▲ 혁신팀장 김현수 ▲ 재무실장 김성환 ▲ 홍보팀장 김승규 ▲ 법무1팀장 남궁태형 ▲ 컴플라이언스 본부장 김형민 ▲ 미국법인 Fixed Income Investment 윤호석


[멀티에셋자산운용]

▲ 글로벌대체투자2팀장 김태곤 ▲ 인프라운송팀장 전근수


[미래에셋캐피탈]

▲ 투자금융2팀장 조범진 ▲ 재무팀장 권영오

[미래에셋벤처투자]

▲ PE 본부 조호정

[미래에셋컨설팅]

▲ 디지털혁신본부장 권범규


[미래에셋그룹 직책자 인사발령]

[미래에셋증권]

<신임>

◇ 본부장

▲ 기업금융2본부장 송혁진 ▲ 투자개발2본부장 김덕일 ▲ 고객시스템본부장 사재식

◇ 팀장

▲ Global시너지팀 계경태 ▲ PF2본부PF2팀 홍석화 ▲ IPO1팀 하주선 ▲ 기업금융1본부IB2팀 장은석 ▲ 기업금융1본부IB3팀 강민제 ▲ 기업금융2본부IB1팀 조재호 ▲ 기업금융2본부IB3팀 정현호 ▲ 투자금융1팀 최아람 ▲ 투자금융2팀 조성룡 ▲ 투자금융3팀 홍은영 ▲ 투자개발1본부투자개발1팀 오경택 ▲ Sage솔루션1팀 백봉석 ▲ 연금1부문RM1본부영업1팀 신성호 ▲ 연금1부문RM1본부영업2팀 곽정윤 ▲ 연금1부문RM2본부영업1팀 정진성 ▲ 연금1부문RM2본부영업2팀 김민진 ▲ 연금2부문RM1본부영업1팀 안조홍 ▲ 연금2부문RM1본부영업2팀 송남용 ▲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수현 ▲ 연금2부문RM2본부영업2팀 백승환 ▲ 디지털신사업팀 최성용 ▲ 고객센터2 권민숙 ▲ 고객센터광주 문상희 ▲ 디지털고객케어센터 김신 ▲ m.Smart자산센터2 문치봉 ▲ 재무팀 박순국 ▲ 리스크관리팀 문건화 ▲ 기업금융심사1팀 신지원 ▲ 법무2팀 최명구 ▲ 금융소비자보호팀 김경호 ▲ 인프라관리팀 최종상 ▲ 계좌팀 배준환 ▲ 영업정보팀 이종욱 ▲ 신사업지원TF 이병철 ▲ Global FI Sales팀 이은우 ▲ 리테일채권솔루션팀 이동준 ▲ 구조화운용팀 이훈 ▲ 파생Sales팀 박현웅 ▲ 해외EquitySales팀 이경원 ▲ Delta One Trading팀 김우찬 ▲ 자산배분운용팀 김명진

◇ 지점장

▲ 갤러리아WM 이영 ▲ 마곡WM 이진영 ▲ 마포WM 이지연 ▲ 일산WM 김혜성 ▲ 부평WM 김수진 ▲ 송도WM 강병빈 ▲ 김해WM 박종환 ▲ 동래WM 송현호 ▲ 사하WM 하승균 ▲ 안동WM 최성오 ▲ 대치WM 이성민 ▲ 명일동WM 변상미 ▲ 투자센터광화문WM 최용호 ▲ 수지WM 이슬 ▲ 영통WM 서현수 ▲ 춘천WM 성기보 ▲ 투자센터광주WM 이경일 ▲ 군산WM 문세홍 ▲ 여수WM 김화영 ▲ 천안아산WM 홍수오


<전보>

◇ 본부장

▲ 기업금융1본부장 박현주 ▲ OCIO솔루션본부장 유승선

◇ 팀장

▲ Global혁신팀 김만제 ▲ IPO솔루션팀 김형석 ▲ 기업금융1본부IB1팀 박동복 ▲ 기업금융2본부IB2팀 곽태환 ▲ 투자개발1본부투자개발2팀 이우진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1팀 서원형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2팀 이경현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3팀 김대형 ▲ 연금컨설팅팀 김현욱 ▲ 멀티솔루션1팀 홍순만 ▲ 멀티솔루션3팀 김정호 ▲ UX Lab팀 전윤호 ▲ 디지털Biz팀 김홍록 ▲ 고객경험혁신TF 최윤혁 ▲ WM혁신팀 김영종 ▲ WM마케팅팀 박치우 ▲ Wrap솔루션팀 배대훈 ▲ 경영혁신팀 이정훈 ▲ 준법지원팀 기용우 ▲ 법무1팀 백상현 ▲ 프로세스혁신팀 명주훈 ▲ 프로세스솔루션팀 장민웅 ▲ 상품결제팀 노승진 ▲ 예탁결제팀 양윤호 ▲ 미디어콘텐츠제작팀 구본현 ▲ 종합금융운용팀 김의현 ▲ 감사팀 김연효


◇ 지점장

▲ 투자센터여의도WM 추민호 ▲ 투자센터서초WM 이성우 ▲ 강남역WM 홍성일 ▲ 부천WM 정우재 ▲ 투자센터부산WM 성영기 ▲ 투자센터창원WM 류향수 ▲ 울산WM 고재상 ▲ 경산WM 김동주 ▲ 북대구WM 하호철 ▲ 투자센터판교WM 정상윤 ▲ 테헤란밸리WM 송관훈 ▲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 명동WM 정찬우 ▲ 투자센터평촌WM 구본국 ▲ 분당WM 이정훈 ▲ 수원WM 최지선 ▲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 세종WM 김현수


[미래에셋캐피탈]

<신임>

◇ 본부장

▲ 신성장투자부문 바이오투자본부(신설) 본부장 김한수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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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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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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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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