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눕거나 거꾸로 시청 가능...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홈쇼핑은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 모니터 'LG 스탠바이미'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한정 수량으로 확보한 이 모니터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방송은 이달 16일 오후 12시 40분에 진행한다.
LG 스탠바이미는 LG전자가 MZ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이동식 스탠드 스크린이다. 거실과 침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TV·모니터·스마트폰·태블릿을 하나로 합쳤고 무선 사용도 가능하다.
[사진=롯데홈쇼핑] 신수용 기자 = 2021.11.10 aaa22@newspim.com |
LG 스마트 TV와 동일한 운영체제를 탑재해 넷플릭스와유튜브 등 각종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화면을 좌우·상하·시계와 반시계 방향으로도 돌려 쓸 수 있다. 터치 스크린과 최대 3시간의 무선 재생기능도 탑재됐다.
최근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집콕족'과 개인 공간을 꾸미는 '홈퍼니싱족'이 증가하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스마트 기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최근 완판을 거듭하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LG 스탠바이미'를 한정수량 확보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트렌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발굴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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