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마블 최고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이 오는 12일 디즈니+ 출시와 함께 9개 시즌이 동시 공개된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사진=디즈니+] 2021.11.08 jyyang@newspim.com |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첫 시작이자 다른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작품이다. 특히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겪는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완다비전'은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완다와 비전을 비롯해 또 다른 인기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미스터리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특히 파도파도 곳곳에서 발견되는 이스터에그의 향연이 흥행 포인트다.
완다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 비전 역의 폴 베타니와 함께 캐서린 한이 중대한 역할로 등장한다. 여기에 '캡틴 마블' 테요나패리스, '토르: 다크 월드' 캣 데닝스, '앤트맨과 와스프' 랜들 파크가 같은 캐릭터로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완다비전'은 디즈니+에서 12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