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컨콜] 카뱅 "대출 중단으로 4분기 여신 둔화…3분기 중신용대출 13.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카카오뱅크가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인해 올해 4분기 여신에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가계대출 규제와 관련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당사는 10월초에 대출을 연말까지 한시 조정했다"며 "이후 10월 22일부터 전월세 신규만 받고 있다. 4분기 여신 성장은 2~3분기보다 약간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중금리대출 25%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월세 대출은 임대인에게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이미 실수요자에 한해서만 하고 있고, 전월세대출은 내년에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택담보대출 및 개인사업자 대출 등 신상품을 통해서 내년에도 성장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3분기 중금리 대출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윤 대표는 "3분기 중신용대출 비중 잔고말 기준 13.4%으로, 작년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연간목표인 20%는 최대한 달성 가능토록 노력 중이다"며 "9월 한 달 간 발생한 신용대출 중 중금리대출 비중이 40%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월부터 대출 상품은 고신용자는 중단했지만, 중신용자는 계속해서 하고 있어 이로 인해 (중금리대출)더욱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의 첫 달 이자 지원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윤 대표는 "프로모션은 강하게 할 수 있지만, (올해 중금리대출 비중)20% 정도 구성비를 한다고 하면 내년에 25%는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IPO 프레스톡에서 상장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와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윤 대표는 "주담대는 계획했던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며 "총량 규제 등 외부적인 요인을 고려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출시 준비가 거의 완료됐다. 12월에는 제한된 고객 대상으로 실시하고 내년에는 실수요자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경쟁사인 토스뱅크의 연 2% 금리 통장을 출시한 것에 대해선 "경쟁사들이 많은 프로모션 하더라도 모임통장 등 카뱅만의 상품이 있다"며 "실제로 10월 한 달 동안 수신은 특별한 차이 없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의 플랫폼 연계대출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카뱅도 연계대출을 해왔고 카카오페이도 한지 1년이 넘었는데, 지난 과거를 봤을 때 둘 다 지속 성장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특히 카뱅은 대출을 받고 신청하는 과정에서 연계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페이와는 다른 맥락이다"고 강조했다.

3분기 판관비 증가에 대해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상장이후 브랜드 마케팅 비용이 주된 이유고, 고객센터 용역비 증가 요인이 있었다"며 "앞으로 CIR(영업이익경비율)은 인건비 지급 등 분기별 변동성이 있겠지만 내년은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y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