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코로나19 가족감염 사례 1명이 발생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울진군에 따르면 전날 A씨가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영덕55번확진자(울진 거주)'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7일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지역 내 추가 접촉자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 검체검사. 2021.10.28 nulcheon@newspim.com |
앞서 울진 보건당국은 울진거주 '영덕 55번확진자' 발생 관련 6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정보를 공개하고 A씨에 대한 지역 내 추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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