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KBS 25대 사장으로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 임명 제청됐다.
28일 KBS 이사회에 따르면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을 제 25대 KBS 사장으로 임명 제청하기로 지난 27일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김의철 KBS 신임 사장 후보자 [사진=KBS] 2021.10.28 jyyang@newspim.com |
KBS 이사회는 이날 최종 면접 심사와 평가를 실시한 후, 김의철 후보자를 25대 KBS 사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KBS 이사회는 청와대의 사장 임명 제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송부했다.
KBS 사장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현 양승동 KBS 사장의 임기는 12월 9일까지다.
김의철(金儀喆) 후보자는 1962년 출생으로 1990년 KBS에 기자로 입사했으며 2005년 KBS 보도본부 탐사보도팀장, 2008년 보도본부 사회팀장, 2018년 보도본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 KBS 비즈니스 사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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