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경북 안동시 소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독도수호 결의대회'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 독도단체회원 등이 고종황제 칙령이 그려진 대형태극기에 손바닥 서명을 하며 '독도수호'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당초 독도에서 개최예정이었으나 독도 인근 어선전복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독립운동기념관으로 변경했다. 결의대회는 고종황제 복장을 재현한 배우의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낭독 이벤트를 시작으로 칙령이 그려진 대형 태극기(가로18m×세로12m)서명 퍼포먼스,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사진=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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