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위서 병영생활 권고안 제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방부는 25일 간부와 병사의 두발규정 개선을 각 군별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0월 13일에 민·관·군 합동위원회에서 대국민보고가 있었고 병영생활 전반에 대한 여러 권고안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사진=뉴스핌DB] |
부 대변인은 "두발규정과 관련해서도 작전이나 훈련 등 부대별로 상이한 임무 특성을 고려해서 각 군별로 이를 검토하도록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현재 두발규정 개선과 관련돼서는 각 군별로 개선안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도 "시행 시점이나 방식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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