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1992명 중 완치 1923명"…5명 돌파감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수도권 군부대를 중심으로 6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1명이 완치됐고 6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992명"이라고 밝혔다.
[고양=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pim.com |
6명의 신규 확진자들은 경기도 양주·연천, 인천, 충남 계룡 육군 부대 소속 간부 4명과 병사 2명이다. 이 중 5명은 백신 접종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자는 305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1992명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923명,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69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79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6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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