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오후 성남시청 감사관실에서 검찰수사관이 개인동의 등 후속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종일 기자] 2021.10.19 observer0021@newspim.com |
지난 15일 검찰은 성남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작했고 지난 18일에 이어 이날에도 추가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15일에 이어 18일과 19일 차수를 달리해 3회에 걸쳐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초 영장에 기재된 범위에 후속작업일 뿐이지 추가 영장절차를 밟은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후속작업에는 검찰 수사관 2명이 개인 이메일과 파일 등에 대해 개별 동의 절차와 포렌식을 위해 시청 8층 감사관실 내 조사실에서 당사자들을 불러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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