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분위기 조성과 MICE 인증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2021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섬'이라는 주제로 7개국(영국, 미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피지, 한국)의 해양과 도서, 기후변화, 섬 주민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패널이 참여한다.
국제 섬 포럼 [사진=여수시] 2021.10.18 ojg2340@newspim.com |
오는 20~21일 히든베이 호텔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와 대면회의를 병행한 하이브리드로 방식으로 전 세계 450여 명이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발표와 4개의 세션 프로그램이 각각의 소주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여수청년작가회에서 준비한 기후변화와 섬 관련 '회화 작품 전시회'와 여수향토요리전문가가 진행하는 16가지 섬 음식을 체험하는 '섬의 맛 이야기'로 꾸며진다.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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