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81명·경기 506명·인천 86명…수도권 74.6%
충북 88명·대구 65명·경북 41명…비수도권 확산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237명 줄었다. 지난주 화요일(2028명) 대비 444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58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99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81명이고 경기 506명, 인천 86명으로 수도권에서 1173명(74.6%)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88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등 확산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8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8명 ▲유럽 1명 ▲아프리카 1명 ▲아메리카 3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3만5742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2806명이 추가돼 현재 30만20660명이다. 현재 3만1071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59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60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0만4897명이 추가돼 누적 4012만520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1%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59만4230명이 추가된 3120만890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60.8%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0.13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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