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전국 자치구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뉴미디어 채널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어워드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가운데)과 전재형 홍보실장 및 뉴미디어팀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서구] 2021.10.12 memory4444444@newspim.com |
구 유튜브는 이번 평가에서 재미와 소통이 있는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구는 독자적인 기획 영상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유튜브 채널 2개(공식 채널인 '대전서구', 공무원 브이로그 채널인 '서구청 정부미')를 운영하고 있다.
구 페이스북은 공식 정책 홍보 대표 채널로서 정책 이슈와 행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카드뉴스와 현장 사진 등으로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블로그는 안정적인 기자단 운영을 바탕으로 생생한 서구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은 구 곳곳의 명소의 아름다움을 감각적인 사진으로 전달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 아이어워드 2021'에서 블로그 분야 대상(전국 자치구 1위)을 수상한 바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뉴미디어 홍보 시대를 맞아 최근 서구 SNS가 대외평가에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맞춤형 SNS 운영과 전략적인 뉴미디어 홍보를 통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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