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수원미래발전연구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맞아 그 위상에 걸맞은 전략과 제안을 수원시와 시민에게 제시해 수원의 미래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연구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 1부지사 [사진=수원미래발전연구소] 2021.10.03 jungwoo@newspim.com |
이어 "수원미래발전연구소는 수원의 백년대계를 설계한다는 생각으로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수원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수원미래발전 연구소장으로 추대된 김희겸 씨는 최근까지 행정안전부 차관급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역임했으며 민선7기 경기도에서 행정 1부지사로 활동한 행정가다.
김희겸 소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과 수원시정의 현실을 연계한 조사·연구를 통해 시정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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