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올해 식량작물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했던 시범사업 대표들과 함께 2021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하는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대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범사업 현장견학으로 작황 비교평가까지 이뤄졌다.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 [사진=보성군] 2021.10.01 ojg2340@newspim.com |
현장평가에서 '논 이용 콩 생산 생력 기계화'와 '벼 먹노린재 친환경 방제' 시범사업장을 둘러보며 밭농사에 필요한 일관기계화 파종기 사용에 따른 노동력 절감효과와 주광색 유아등을 활용한 먹노린재 방제효과에 대한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은 식량작물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생력 재배 기술보급과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함으로써 농업인의 실천 동기유발과 내실있고 알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범사업 중 하나인 지역 대표 브랜드 '녹차미인 보성쌀'은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14년 연속 선정돼 명실공히 보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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