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군정혁신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보건소 정미란 감염병관리계장, 장려상으로 보성읍 김현경 주무관, 재무과 윤상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 선발 [사진=보성군] 2021.09.30 ojg2340@newspim.com |
정미란 감염병관리계장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 지급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보성읍 김현경 주무관은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유치해 '나눔 같이의 행복 든든한 한끼' 밑반찬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재무과 윤상철 주무관은 특색 있는 읍면청사 만들기 공모사업을 시행해, 읍면청사에 야외쉼터와 개방형 열린카페 등을 조성했다.
이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희망에 따라 근무성적 평점 가산점 또는 포상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이 수여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