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07명·경기 817명·인천 156명…수도권 75.6%
대구 84명·경남 68명·충남 59명…비수도권 확산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78명 줄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인구대비 50.1%를 달성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248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87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245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07명이고 경기 817명, 인천 156명으로 수도권에서 1880명(75.6%)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84명, 경남 68명, 충남 59명 등 여전히 확산세를 지속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8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중국 2명 ▲아시아(중국외) 19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0명 ▲아프리카 2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1만3773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371명이 추가돼 현재 27만5576명이다. 현재 3만5700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23명이다.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49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4만3752명이 추가돼 누적 3934만757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6.6%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54만1143명이 추가된 2571만300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50.1%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0.01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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