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29일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참석한 라샤 아탐니 주한 이스라엘 공관차석과 므웬데 므윈지 주한 케냐 대사를 만나 재생에너지와 기후 변화 복원력 및 협력 가능한 분야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특히 권 시장은 2023년에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개최국 결정에 대한민국 지지를 요청하며, 아름다운 바다와 천혜의 자연환경, 최상의 인프라를 갖춘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이 공동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므웬데 므윈지 주한 케냐 대사와 만난 권오봉 시장 [사진=여수시] 2021.09.29 ojg2340@newspim.com |
또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섬박람회를 통해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세계 속의 여수'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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