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 서울 금천구에서 거주하는 3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와 접촉 사실을 통보받은 30대 확진자가 지난 25일 양양군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거주지인 서울 금천구보건소에서 이송한 상태다.
양양군선별진료소.[사진=양양군청] 2021.07.25 onemoregive@newspim.com |
타지역 거주 확진자의 경우 증상유무와 본인 의사에 따라 본인 승용차나 엠블런스를 이용해 거주지로 이송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지역에 병상에 있을 경우 지역에서 치료를 받고 확진자 정보만 주소지 보건소로 이관하는 사례도 있다.
양양군 누적확진자는 1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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