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챙기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추석 전날인 20일 새벽, 포항수협 송도 활어위판장과 죽도위판장을 잇따라 방문해 어업인들과 수산물유통 관계자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회관과 포항수협 송도 활어위판장과 죽도위판장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1.09.20 nulcheon@newspim.com |
이날 이 시장은 송도위판장에서 어업인들과 수산물유통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산업계의 고퉁을 듣고 위로했다.
이 시장은 "수산물 유통 가공시설, 온라인 수산물 홍보사업 지원 등을 통해 포항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 시장은 이날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근무 여건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환경관리원들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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