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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좌장 인터뷰] ①박광온 "호남서 이재명 과반 무너질 것...결선투표가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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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 17일 뉴스핌과 단독인터뷰
"당원들, 후보 경쟁력 높이기 위해 전략적 선택할 것"
"흠 많은 후보로 본선 치르기 걱정된다는 심리 많다"

[서울=뉴스핌] 김지현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유력주자인 이낙연 후보 캠프의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호남 경선 전망'을 두고 "이재명 후보의 과반이 무너지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17일 오전 국회 본청 법사위원장실에서 진행된 뉴스핌과의 단독인터뷰에서 "호남 민심은 '결선은 해야 된다' '일방적으로 경선이 진행되면 흥행뿐만 아니라 본선 경쟁력에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1.09.17 leehs@newspim.com

그는 "당원들이 결선투표에 가기 위해 전략적인 선택을 할 것이다"라며 "결선 투표가 곧 후보와 당의 경쟁력을 높이고 흥행성까지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이낙연 후보도 호남에서 확실하게 결선 투표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며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호남 경선에서 받을 표와 관련해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지만 어쨌든 우리가 어느 정도 (이재명 후보와) 격차를 좁힐 것이냐가 굉장한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경선 예상 득표율'에 대해서는 "대구와 경북보다는 높을 것"이라며 "최대 80%, 16만명까지는 투표를 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최근 3일 동안 광주와 전주를 잇달아 다녀왔는데 한마디로 '이낙연 후보의 급상승 분위기'"라며 이 후보의 상승세에 대한 근거 3가지로 ▲의원직 사퇴 ▲대통령의 덕목을 갖춘 것 ▲검증된 후보를 선호하는 야당의 흐름을 들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1.09.17 leehs@newspim.com

그는 '의원직 사퇴'에 대해선 "이 후보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일념을 가득 채웠다"라며 "그러한 결의와 결기, 의지 같은 것들이 국민들에게 상당히 전파가 됐고 마음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태도에 있어서 안정감뿐만 아니라 균형감, 절제된 언행과 품격을 갖췄다"며 "국정운영 경험과 능력, 정책적 비전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중산층 경제와 같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확고한 자신만의 비전을 굉장히 많이 제시했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또한 "이 후보가 국제적인 신경과 외교 역량도 갖췄다. 사실 이 후보를 제외하고는 이런 후보를 찾기 어렵다"면서 "국민들이 이러한 것들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기 시작하면서 상승세가 시작된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 경선 흐름'에 대해서는 "후보 교체를 하는 과정"이라며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인 부동의 1위였지만 지금은 그게 흔들렸고 홍준표 후보가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 지지자들도 홍 후보가 윤 후보에 비해 파괴력에 있어서는 뒤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더 검증된 후보라 본선에서 버틸 수 있다'라는 판단을 한 것"이라며 "우리 지지자들에게도 흠이 많은 후보로 본선을 치르기 걱정스럽다는 그러한 심리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추석을 앞두고 밥상머리 민심이 '검증된 후보 대 검증된 후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는 "그렇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검증된 후보 대 검증되지 않은 후보란 구도는 (우리가) 일부로 만드는 게 아니라 국민들께서 그렇게 느끼게 되는 것"이라며 "과거 선거를 보면 추석이 굉장히 중요한 하나의 시기이자 변곡점을 만들어냈다. 이번 추석을 통해서 이낙연 후보라야 본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국민들과 호남 시도민들께서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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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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