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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도입 3년…가정 양육부담 완화·빈곤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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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돌봄체계 구축…돌봄 공백·경력 단절 해소
시·군·구 중심 지역 아동보호 컨트롤타워 구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지난 2018년 첫 도입 후 3주년을 맞은 아동수당이 아동가구 가처분소득을 증가시키고 가계 양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부모의 경력단절 방지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마실에서 한국아동복지학회와 공동으로 그동안의 아동복지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아동복지정책 진단과 발전을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

계룡시는 오는 28일부터 미취학 아동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계룡시청] 2021.05.24 kohhun@newspim.com

우선, 지난 2017년 이후 보편적 아동복지정책 시행을 위해 2018년 9월 아동수당을 최초로 도입해 소득 하위 90%에 선별적 지급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4월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보편지급에 나섰고 같은해 9월 연령기준을 6세 미만에서 7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아동수당 수혜자 88.9%가 만족하고 양육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9년 81.3%보다 7.6% 오른 수치다.

특히 보건사회연구원 설문조사에서 분기별 약 35만원 가량 아동가구 가처분소득이 증가했고 가계 양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부모의 경력단절 방지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7~2021년 9565억원을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 539개소 신설(2018년 이후 누적) 등 돌봄제공기관 확충했고 마을돌봄 이용 아동 수는 2017년 12만명에서 2021년 14만1000명으로 16.6% 늘었다.

지난해부터는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임신·영아기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지원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실시하고 있다. 아동 입원진료비 본인부담 인하, 비급여의 급여화 등 아동 의료비 경감도 추진중이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아울러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실시하고를 시·군·구 중심 지역 아동보호 컨트롤타워를 전국에 구축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전국 시·군·구에 아동보호전담요원 334명을 배치하고 아동보호전담요원은 아동에 대한 상담·조사, 보호조치 후 양육상황점검을 수행한다. 시설 내 학대 예방과 아동중심의 원가정 복귀도 돕는다.

학대피해아동, 자립준비청년 등에 대한 보호도 강화하고 있다. 학대 조사는 전담공무원이, 사례관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담당하도록 체계화해 올해 전담공무원 66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을 신설하고 지원기간 지속 확대, 주거지원통합서비스 도입 등 제도적 뒷받침으로 주요 자립지표를 개선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동 정책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9년 아동권리보장원을 출범시키고아동학대 예산 일원화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학대 피해 대응 인프라를 강화했다.

양성일 복지부 1차관은 "2018년 9월 최초로 아동수당을 도입하고, 2019년 5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통해 아동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확대할 것을 발표하는 등 포용국가의 기반이 되는 아동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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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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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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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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