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글로벌 OTT 시장에서 '신흥강자' 디즈니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지난해 급격히 고성장한 탓에 올해는 구독자 증가세 둔화 영향으로로 상반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요. 반대로 디즈니플러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넷플릭스 구독자수를 절반 가까이 쫓아왔습니다. 올해 OTT 산업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디즈니의 기존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인 테마파크 사업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를 OTT 투자처로서 고려하려면 먼저 디즈니의 사업과 매출 비중 등을 따져봐야겠죠? 디즈니의 모든 것, 한위 NH투자증권 연구원님과 간단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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