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협업 MOU...전문인력 육성 추진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농협금융지주는 인공지능 공동연구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의 효과적인 제공방안에 대해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농협금융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고객이 체감하는 올 디지털(All Digital) 전환' 관련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농협금융지주는 인공지능 공동연구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농협금융] 최유리 기자 = 2021.09.10 yrchoi@newspim.com |
고려대학교의 빅데이터 기반 AI전문 기술을 활용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최신 연구 트랜드를 확보하고 빅데이터, AI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협력관계를 만들기로 했다.
이상래 농협금융 디지털전략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협금융의 DT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업무 경험과 고려대학교의 연구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농협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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