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4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8일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장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8일 청주공예비엔날레 1호 입장객인 장한효(24.평택)· 서유진(32.서울)씨가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시의장으로 부터 축하꽃다발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주시] 2021.09.08 baek3413@newspim.com |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국제공예공모전 공예공모전 부문 심사위원장 최공호, 공예도시랩 부문 심사위원장 최범, 공모전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 동상 수상자 강우림 작가, 본전시 참여작가 박경숙, 윈디 첸, 세바스티안 브라이코빅, 피에트 스톡만 등이 참석했다.
개장식의 첫 입장객은 장한효(24.평택)· 서유진(32.서울) 씨 였다.
사전 예약으로 개막일 첫 입장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에서 제공하는 각각 제주 왕복 항공권이 증정됐다.
이날 관람을 위해 새벽 5시에 출발했다는 장한효씨는 "직접 관람의 감동을 느껴 보고 싶어 사전 예약을 했다"며 "이번이 첫 비엔날레 관람인데 첫 입장객으로 함께할 수 있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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