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마트·슈퍼 등 계열사 4600여곳 대상"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상생 활동에 나선다.
롯데쇼핑은 중소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통한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납품대금 35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 파트너사들이 명절에는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09.07 shj1004@newspim.com |
이번 납품대금은 오는 15일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e커머스 등 롯데쇼핑 계열사의 4600여개 중소 파트너사가 대상이다.
최영준 롯데쇼핑 재무총괄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대금 조기지급에 나섰다"며 "추후 대금 조기 지급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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